[책]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- 최재천 지음

책 제목: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

지은이: 최재천

 

인터넷에서 좋은 문구들을 보았는데 그 중에 '쓰는 놈이 왕이다'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.

 

무슨 내용이길래 그런 문구가 나왔는지 궁금해서 읽어보았습니다.

책 123페이지에 나옵니다.

 

최재천 교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제일 자주 한 말이 뭘까 생각해볼 때, 아마도 한 말이 '쓰는 놈이 왕이다'라고 생각하셨습니다. 아무리 능력이 넘치고 열심히 연구했어도 글로 써내지 않으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말과 함께요.

 

참 맞는 말씀입니다. 말은 휘발성이지만 글은 기록물이 남아있는 한, 평생 남아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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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재 관찰학자 최재천의 경영 십계명답게 책의 내용은 수필입니다. 하지만 책을 읽으려고 페이지를 넘기면 '우리는 호모 심비우스입니다 최재천'이라는 문장이 있습니다. 이 문장이 무슨 뜻일까 고민하며 쭈욱 읽어가다보면 책의 마지막 쯤(페이지 170)에 호모 심비우스에 대해 나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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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의 마지막 페이지(214페이지)를 보면 '이 책에서 경영자에게 일독을 권하는 책'으로 책 10권을 추천합니다. 이런 책들도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?